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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
겨울 칼바람은...

마치...
실성이라도 한 듯
날뛰었지만...

우리...
이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그 향기로운 바람으로

서러웠던 밤을 지나..
이 계절의 모퉁이를 돌아 올...
봄을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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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15일...

안개낀 능선 그 절벽 한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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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리나는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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