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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1 미래 세미나 정리 및 분석 (2008.01.10) by 소리나는연탄


1.2008 세계 증시 전망


1) 성장성
- 미국 경기 침체 기정 사실화
- 전체 성장률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여파로 낮아질 것이나 이머징 및 아시아의 성장률은 여전히 높을 것


2) 유동성
- 중국, 인도를 비롯한 이머징 시장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아시아, 이머징의 유동성 증가
- 달러화 약세는 이미 굳어진 추세
- 미국 유동성 악화, 서구 유럽시장 유동성 다소 증가


3) 변동성

- 서브프라임으로 인한 신뢰 하락(미투자은행의 부실규모 속이기)
- 서브프라임으로 인한 부실이 파생상품들을 통해 전이될 것을 우려하여 투심이 극도로 악화
- 미국 경기 침체 기정 사실화
- 전체적 성장률 하락과 이머징-아시아 유동성 증가로 인한 마찰로 변동성은 예년보다 증가


4) 세계증시전망 정리
- 이미 외국투자가나 국내 전문가(미래)들은 미 경기 침체를 기정사실화하여 세계 경제의 성장률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중국, 인도를 비롯한 이머징 마켓이 견인차 역할을 하여 점차 상승할 것으로 기대
(여러 지표 분석 및 자료를 종합해봐도 역시 최고의 투자처로 중국, 인도가 꼽힘)
- 전체적인 변동성 증가로 인해 안정적인 형태의 분산을 권고
- 장기투자시 역복리 효과로 인한 손실에 유의하여 분산 투자를 매우 중시함
- 1/4분기 중 투자 신중


5) 참고
- 예년에 비해 국내 투자가들의 포트폴리오 권고시 서유럽 및 일본에 대한 권고가 빠짐
( 성장 추세를 믿었으나 오히려 하락한 일본 )
- 추천 포트폴리오의 대다수가 브릭스로 몰림
- 브릭스 각국과 브릭스의 상관관계를 한국과 비교했을 때 브릭스와 한국의 상관관계가 가장 낮으므로
매우 적절한 분산으로 판단 ( 러시아와 인도의 상관관계도 매우 낮은 편 0.38)



2. 전망에 의거한 브릭스 시장 및 한국 시장 분석


1) 중국
- 미국과 이머징 시장의 디커플링 심화
- 3월말 총리교체 및 올림픽을 전후로 한 안정적인 성장을 원하는 중국지도부
- 상해의 GDP비중은 여타 개최지에 비해 미미 (상해3.4 서울25.1 시드니32.3)
- 경제규모가 큰 나라일수록 올림픽이 경기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낮음
- 세계경제 성장 탄력 둔화는 중국의 수출여건에도 부담이나 내수소비시장의 성장이 중국의 신동력이 될 전망
- 중국 내수시장 성장의 수혜국은 주변 아시아국이 될 가능성이 높음
- 약달러 기조로 인한 유동성의 NON-US 지역으로의 유입 자극
- 국부펀드의 대규모 유동성의 아시아 유입 본격화
- 홍콩은 본토증시와 시차를 두고 유사한 움직임을 보임(본토시장이 홍콩을 리드)
(홍콩직투 문제는 본토(내국인)와 홍콩(외국인)중국정부의 유동성 이동용 도구로 그 실행여부, 시기를 판단하기 힘듬)
-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국의 성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
- 현 H지수 16000에서 20-25%의 수익(19500가량) 실현 후 일부 현금화 고려


2) 국내
- 한국의 미국과 디커플링 강화, 중국과 커플링 강화되는 추세(중국내수시장 성장에 대한 수혜예상)
- 예금에서 펀드로의 자금이동은 정해진 추세이며 가속화될 전망
- 한국증시의 체질개선으로 인한 국제변동에 대한 내성 증가
- GDP규모 대비 펀드규모의 불균형 해소(아시아평균 32%, 세계평균 53%, 한국29%, 인도6%)
- 변액연금, 연기금의 주식 비중 확대로 인한 기관 수급 여력의 강화
- 국내 기관투자가(미래)는 11월부터 유입된 자금의 대부분을 주식매수 대신 현금으로 보유했으며 추세전환 확인 후
본격적은 매수에 나설 예정
- 1/4분기 저점(1800), 3/4분기 고점(2000가량) 의 차이 10-15%가량의 수익 얻고 변동성에 대비


3) 인도
- 2007년 1-8월간 6회 금리인상으로 인해 주가가 바닥을 형성
- 2007년의 중국을 제외하면 최고로 변동성이 심했던 시장
- 외국인 투자자 비율이 40%에서 22%로 감소 (인도의 자신감)
-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와 인도산업의 40%를 차지하는 IT산업으로 미루어 현 상황에서 인도주가도 하락해야 하나 인프라를
중심으로 하는 내수시장의 성장을 바탕으로 견고한 상승을 계속 중
- 미래측 또한 실수(최근 친디아펀드의 인도비중 축소)를 인정하고 다시 인도비중을 이전 수준으로 늘림


4) 러시아
- 인도와 유사하게 2007년 1/4에서 2/4분기까지 상승하지 못했던 여력이 최근 탄력을 받음
- 3월 대선을 통한 정치불안요소 제거 여부가 관건
- 유가 상승은 지속될 듯


5) 라틴
- 원자재를 바탕으로 최근 탄탄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나 미경제 침체로 인한 영향력이 우려되며 변동성이 매우 큼


6)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 대안투자처이나 화교자본 및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이 크며 주요국과의 상관관계가 높은 편
- 수익면에서는 브릭스, 안전성면에서는 브릭스 분산에 미치지 못하거나 중복될 확률이 높음



3. 정리


- 미경기 침체를 기정사실화
- 성장률 하락과 유동성 증가로 인한 마찰이 변동성을 키우므로 철저한 분산 투자를 권유(브릭스,아세안,한국,인프라등)
- 브릭스중 인도와 러시아가 유망하다고 볼 수 있으나 철저하게 안전을 고려한 투자가 필요
( 인도 : 인프라 적립식, 러시아 : 3월 대선 전후 상황 고려 )
- 인도투자는 10월 말 중국처럼 상투 잡을 확률이 존재
- 러시아와 브라질은 미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으므로 리스크가 큰 편
- 두바이 vs 싱가폴 (두바이의 건물은 화려하는 공실이 높음, 싱가폴과 같은 언어, 금융, 전체적 인프라 부족)
- H, 항셍지수의 올림픽 전후의 폭등을 통한 8월 같은 스프링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움(올림픽 특수의 선반영)
- 중국, 인도를 필두로한 아시아-이머징시장이 세계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



4. 대응


1) 수익 실현 포인트 (총자금의 50%)
- 코스피 1950선
- H 19000 - 20000


2) 미차솔1
- 1월 30일 FRB 금리발표 전후 상황
- 본토지수 향방 파악
- 올림픽 전후 변동성 증대 가능성 하락
- 올림픽으로 인한 투자자의 심리적 불안 및 적정수익 실현 세력, 경기침체 우려, 서브프라임 공포
                                     vs
  안정적 상승, 부의 분배, 이미지 개선, 내국인 자금 보호를 위한 중국정부 의지

등을 고려하여 투입 예정 자금의 향방 결정


3) 포트변경 고려
- 한국밸류(신영마라톤, 신영고배당)
- 슈로더 라틴(맵스 라틴, 우리cs 브러시아, 우리cs 러시아)의 적립식 전환
- 짐로저스의 판단처럼 중국 본토투자가 여전히 유효할 듯 (용가리 유지)
- 미래인디아인프라 펀드 적립식 가입 고려
- 인사이트 환매후 RCF나 15% 영진에게 투자
- 맵스 로저스 상품 파생투자 신탁 적립식 투자 시작 (헷지용)
- EMEA 펀드 및 싱가폴 관련 펀드 분석
- CJ지주회사의 디스1 편입( MB효과 분석 후 )
- 해외장마펀드 확대(원자재 관련)


4) 기타
- 1/4분기 추불 자제
- 현대차 미국 사정 악화 (미 경기침체--3대에서 1대로--1호 차량으로 도요다등을 고름, 국내비중비대)
- LG전자 기대 (이머징 판매 호조)
- 금감원과 금감원 자산운용국 문의 결과 장마펀드의 경우 2009년 이후에도 해외주식매매차익 비과세 인정으로 판정
- 증여세 불필요 확인 (거액자산가나 고려)
- 증여 필요시 예금불입 후 증여세 신고하고 예금 해지 후 투자해도 무방
- 증여 자산으로 부동산만 안사면 증여세 문제는 해결


PS : 매번 도움만 받아왔는데 요청하신 분도 계시고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오늘 세미나 정리한 내용에 제 견해를 첨가해 보았습니다.

      오류라 판단되는 부분들에 대해 고수님들의 따끈한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PS2 : 마지막 기타의 장마펀드 문제는 오늘 자산운용국에 직접 문의한 결과 입니다

출처 : 모네타 구티(gkj99)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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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리나는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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