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상상을 하곤 한다...
가을 들녁이 내려다 보이는
자그만한 언덕... 자그마한 통나무집...
그 앞마당서 즐겁게 뛰노는 손주들...
쭈글쭈글 얼굴이 싫지 않은 내 마누라의 두 손을
꼭잡은체 흔들거리는 안락의자에 편안히 걸터앉아...
붉게 떨어지는 황혼을 미소띤 얼굴로
지긋히 바라보는 그런 상상...
그때도 지금 내가 바라보고 있는
이 작렬하는 붉은 황혼과 같을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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