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간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간론은 일목균형표에서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개념입니다..


주가를 예측하기 위한 방법으로 여러 가지 기술적분석 기법이 많지만, 일목균형표만큼 시간에 대하여 명확한 개념을 가지고 있는 이론도 드문 경우입니다.. 예컨대 "며칠 후면 주가가 꼭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일목균형표를 이용하면 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일목균형표는 향후 주가 흐름을 예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효한 분석 기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일목균형표는 "시세의 주체는 시간에 있고, 주가는 결과로서 따라오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모든 주가의 변동을 예측합니다.. 시간이 가장 중요하고 주가는 부차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일목균형표의 시간론은 기본수치와 복합수치로부터 출발합니다. 기본수치는 9, 17, 26의 세가지로 구성됩니다..


일목균형표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주가를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9일, 17일, 26일이 하나의 마디가 되어 주가의 흐름이 일단락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9, 17, 26일(혹은 복합수치인 33,42 등의 기간도 포함하여)이라는 기간이 하나의 매듭을 형성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종합주가지수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9나 17 혹은 26이 하나의 시간마디로 작용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예컨대 상승세가 이어지면 통상 9일정도 이어지다가 조정으로 접어드는 경우가 많았고 조정양상도 9일정도 이어지다가 바닥을 만들고 상승세로 돌아서는 일이 많았습니다.. 특히 하나의 시간 "마디"가 끝나고 주가 움직임이 마무리되는 날을 변화일이라고 말합니다..


바닥이나 꼭지에서 계산하여 9일, 17일, 26일, 33일 등이 되는 날인데 이때를 전후하여(실제 사례에서는 하루 혹은 이틀 정도의 편차가 있기도 하다)뭔가 주가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변화일이 언제가 될 것인지를 미리 계산한다면 그날의 주가 움직임에 대하여 사전에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야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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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리나는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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