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지 못하는 인간의 생리적 본능


1) 무리 짓는 본능


: 누군가 지나가다가 하늘을 한참 바라보고 있으면, 곧 많은 사람들이 그 행동을 따라하게 된다.

  먼 옛날 인간의 조상은 상당히 왜소한 종족이었다.

  사냥을 할때도 적의 습격을 받을때도 무리를 짓고 있는 것이 성과도 크고 희생도 적었다.

  즉 무리를 짓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다는 본능으로 각인되어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벤처, 부동산, 주식 붐이 일어나면 나도 해볼까 그러고 시작한다.

  일명 상투잡고 들어가서 눈물만 흘리고 나오게 경우다. 이 역시 무리짓는 본능이다.

  부자들은 무리짓지 않는다. 유행이나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사람들이 부자다.


2) 영토 본능


 : 원시 시대에 남의 영토로 들어간다는 것은 목숨을 거는 위험한 행동이다.

   많은 사회생물학자, 사회학자들은 인간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한 영토 본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람은 대부분 자기 지역이 살기 좋다고 남에게 한다. 또한 이사를 다녀도 그 영역을 벗어나는 경우는 적다.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싶은 젊은이가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발바닥이 아프게 돌아다녀야 한다.

   부동산은 생물처럼 유기적이며 인터넷으로만은 알수가 없다. 끊임없이 영토본능을 극복해야만 기회가 오는 것이다.


3) 쾌락 본능


   인간의 행동을 지배하는 건 쾌락을 추구하는 본능이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할때도 결국 그 선택은 쾌락본능에 따르게 된다. 즉, 소위 말하는 땡기는 것을 먹게 된다.

   이러한 본능은 결국 저축보다 소비를 즐길 수 밖에 없고, 절약보다 낭비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쾌락 본능을 절제하고 통제하게 되는 자기만의 비법을 키워라. 그럼 부와 멋진 몸매를 가지게 될 것이다.


4) 근시안적 본능


   하버드 대학의 사회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은 "인간은 타고난 근시안"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유전자에는 "짧은 시간을 선호하는 본능"이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힘든 고생보다는 "인생은 한방이야"를 외치며 대박을 원한다. (물론 실제로 그런 경우도 있다.)

나, 당신, 우리 모두는 타고난 한탕주의자다. 그렇치만 그건 마치 몰아주기와 같다.

꿈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고 공부하라.


5) 손실공포 본능

 

 

  노벨상을 수상한 경제학자 다니엘 카너먼에 따르면 사람들은 손실공포감 때문에 합리적인 투자를 못한다고 한다.


  투자는 언제나 위험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가장 큰 위험은 아무 투자도 하지 않는 것이다.


 

6) 과시 본능

 

 

 많은 동물들이 짝짓기를 할때 화려한 색깔, 과장된 몸짓 등으로 과시를 하면 자기의 위상을 높인다.

인간 역시 이전부터 자신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하여 과시라는 본능을 형성하였다.

고급차, 명품 소비만 봐도 그러한 본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남보다 잘난 내 자신은 얼마나 큰 행복감을 주는가...

그러나, 그것이 능력이 아닌 과시라면 당신은 부자가 될 수 없다.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하여 소비하라. 젊을때 절제된 행동은 당신에게 부와 기품을 가져다 줄 것이다.

 

7) 도사 환상

 

 

  도저히 이해안되는 현상에 대하여 원시인들이 주술사를 필요로 했듯이, 인간은 알기보다는 믿기를 좋아한다.


  수많은 전문가, 서적, 전문가들이 미래를 예측해주고 재테크 조언을 해준다.


  그들은 일반적인 현상에 대한 세일즈를 하고 수고비를 받는 사람들이다.


  전문가 의견은 참고는 하되 판단은 당신의 몫이다. 묻지마 투자는 곤란하다.


 

8) 마녀 환상

 

 

  부자를 미워하는 것은 소외된 자의 오랜 전통으로 남았다.


  마녀 사냥을 하듯이 나의 불행은 그들의 탓으로 돌리는 게 맘 편하다.


  지금의 가난이 내 잘못이 아니고 남 탓이라면 부자기 되기 위한 성장동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남을 비판하고 비난할게 아니라 자본주의 룰에 적극적으로 적응해라.


  그렇치 않다면 그냥 종교에 귀의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아라.


 

9) 결함있는 인식 체계

 

 

 인간은 보고 싶은 것만 보도록 진화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행운 편향 인식", "모르는 것도 안다는 착각", "돈과 자신에 대한 부정적 해석"이 있다.

 

자신이 행운을 맞을 가능성은 과대평가하게 되고, 왠지 자기가 잘 알고 있다는 묘한 착각과 더불어 실패에 했을때 오는 처절한 자기 비하가 그것이다.

 

부족한 자기 자신을 솔직히 인정하고 항상 자신에게 주문을 걸어라....

난 할수 있다. 난 할수 있다.

출처 :
서적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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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리나는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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