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레슨

2007/05/02 21:44 / Re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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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죄송합니다. 하핫.. 다시 할게요..  ㅡ.ㅡ;;"

이번주는 나름데로 연습을 하고 갔었지만 박자가 엇갈려 참 민망한 레슨이였다. 음정을 신경쓰면 오른팔 보잉자세가 흐트러지고, 음정을 신경쓰면 어느새 활은 바이올린 옆으로 한참을 지나 비뚫어져버리고, 좀 더 자세와 음정에 신경을 써서 제대로 되는가 싶더니 이번엔 박자가 엇갈려 버렸다.

신경쓰면 그나마 되는것 같긴하지만 악보보면 어느세 흐트려져버리고, 왼손 음정위치볼라치면 또 흐트러지고, 온활, 반활에 이은음, 붙인음에 쉼표, 손모양, 활위치 아직은 모든것을 신경써야 겨우 선생님과 연주가 가능하니, 오늘은 선생님이 나의 박자 맞추느라 아마 애많이 쓴 하루였을것이다.

 정확한 활보잉과 자세를 몸에 익히는게 무엇보다 중요할것 같다. 그래야만 정확한 음정과, 박자에 신경을 좀 더 쓸 수 있을것 같다. 결국 연습인데, 틈나는데로 한다 하지만 정말 잘 늘지 않는다...
 
 어떻게하면 빨리 자세를 체득할까.. ??  이제는 좀 더 진진하게 레슨 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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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리나는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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