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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픈 말
감추는 법을 배우고

흐르는 눈물
속이는 법도 배웠다.

하지만
그 누구도 나에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지는 않았다...

그리고 항상...
그것이 바로 세상을
 
살아가는 법이라 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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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21 17:28 / Scribbling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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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할때 못하면 멍청하고
힘들때 못하면 불쌍한게...

바로...
자신을 다스리는 아닐까?

비굴하거나 잔혹하지 않으면서
살아남는 방법은

미친 자존심이나 돈밖에 없다.

그리고...
굳이 한 가지라도 더 꼽으라면

그건 사랑인데...
이것 역시.. 만만찮은 추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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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2007/06/19 22:34 / Scribbling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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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두 손에 있는 것만이 네가 가진 것이다..."



욕심 부릴 때는
그 욕심이 진정으로 나를 위한 것인지

그 욕심이 진정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인지

그 욕심이 진정으로 나를, 또 우리를
좀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줄 것인지를 헤아리고

가질 수 있는 것에 대해서만,
구체적으로, 욕심을 가져야한다...

확률이 반반이라면
버리는게... 언제나 옳다...

절반의 확률은 욕심을 현실로
옮겨주기엔 턱없이 모자라기만 하니까...

...

하지만... 이번만큼은...
자꾸만... 욕심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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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2007/06/19 14:47 / Scribbling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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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낯설고 어색한 이 느낌...
희미한 안쇄선를 따라...

필기구를 잡고 글씨를 쓰는게,
오늘 따라 유난히 어색하게만 느껴진다.

악필에 힘까지 들어가는 것을 보니.
참... 오랜동안이나...컴퓨터 자판에 손이 시달린 것 같다.

기억의 흔적들을 찾아.
한장 한장 수첩속지를 넘길때마다...

무쓴 내용인지 기억을 더듬어 애써다...
결국 다시 자판을 두들기며 파일로 기록하고 있다는게...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도 든다...
전산쟁이 하면서 어느새..

내 폰트는 망가져 버렸다.. ㅅㅂ~!!

차후엔 잃어버린 자신의 폰트를 찾아...
이리저리 필기학원 찾아 다니게 될 날이 올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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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1}
늦으실 때....

1.30분 후에 집에 오실 때...

나 : 아부지...언제 들어오세요...?
아버지 : 지금 드가..(지금 들어간다..)
나 : 저..지금 몇신데요....?
아버지 : 철~컥~! 말할 템포를 놓쳤다..- -;;

2.1시간 후에 집에 들어오실때...

나 : 아부지...언제 들어오세요...?
아버지 : 금방 드가..
나 : 저..금방...언제...(끊으실까봐 무지 빠르게...)
그러나 철컥~! -_-;;

3.1시간 넘게 걸리실 때..

나:아부지...언제 들어오세요...?
아버지 : 좀이따 드가...
나 : ......(안물어본다..)
역시 철컥~! -_-;;

4.언제 들어오실지 기약이 없으실때...

나 : 아부지 언제 들어오세요?
아버지 : 니들 먼저 밥머!!
나 : 넹...
당근 철컥~! -_-;;;


{CASE2}

집에 볼일이 있으실때...

1.비가 올 때...

나 : 여보세요..
아버지 : 비온다....(제대로 걸었는지 확인 같은건 안하신다)
철~컥~!(물론 제대로 알아들었는지도 확인 안하신다)
나 : .....
(주::비오니까 밖에 나가서 개사료 젖지 않게 개집 안에 들여놓고..
자전거 덮게 씌우고, 자동차 커버 현관앞에 들여놓으라는 말씀..)-_-;;;;

2.엄마한테 볼일이 있으실 때...

나 : 여보세요...
아버지 : 엄마는...?
나 : 예...?
아버지 : 빨리 바까(버럭~!)
나 : 넹...(고분고분)(울아부지가 맞는지 확인같은건 할수가 없다)

같은 경상도 사나이에 울아버지의 아들인... 내동생이 전화걸때...

나 : 여보세요?
동생 : 내다(나야)
나 : 왜...?
동생 : 나와..
나 : 어디로...?
동생 : 거기...
나 : 그래...
철~컥~! (동생도 똑같다..)

우리 어머니랑 하는 통화와 거의 비슷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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