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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2006/12/18 13:43 / Flavor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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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work를 표현한...
한장의 사진이라는데...

언제 졸업하려나..
이넘의 삽질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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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001시즌 용평

2006/12/10 01:26 / 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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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 겨울... 워크샵때 베어스 타운에서 처음 보드의 매력에 빠져든후 정식으로 보드를 타게 되면서처음 인연을 맺게된 친구들, 깍아내리는듯한 급경사를 아무렇지않게.. 환호성을 지르며 질주하는 녀석들...

'허걱~!! 정말 인간 같지 않은 녀석들이네, 절라 멋지군... !!!'
처음 저들을 본 나의 소감이였다...

그날... 하루종일 슬로프를 굴러내려오느라 몸성한곳이 없었지만 정말 즐거웠따 스릴을 다시 느낄수 있었다는것에 코드가 같은 사람을 만났다는것에 그리고 나에게 또 다른 멋을 가르켜준  친구들을 만났다는것에...
흘러간 시간 만큼이나...빛 바랜듯한 디지털 사진...

2001년 1월.... 용평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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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7월 제주도

2004/05/29 21:02 / 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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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7월달 다짜고짜 제주도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휴가를 내어 친구와 4박5일간 제주도 일주여행을 갔을때다. 물론 도보는 아니고, 나는 인라인, 친구는 하이킹으로 제주도 모든 해안도로를 완주하는게 목표였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행기에서 내리지마자 주루륵 오고 있는 비, 완전 좌절....장마도 아닌데 그때 비는 어찌 그리오는지, 첫날은 비가 많이 와서 나설 엄두도 내지못한체 여관방에 짐을 풀어 놓은체 겜방에서 아까운 일박을 낭비했고, 그담날에두 비는 계속와서 어쩔수 없이, 비를 맞으며 우천로드를 시작했다.

 하루를 만회하기 위해 로드첫날 달린게 100km이 좀 넘었었다. 여하튼 소기의 목적대로 우린 제주도의 전 해안도로를 다 도는데 성공했다...

그중 제일 좋은 해안도로 코스가 바로 성산일출봉 오기전 '신산~신양 해안도로'인데 바로 이병헌/송혜교가 열연을 펼쳤던 올인의 촬영장소였던 섭지코지와 성산으로 연결되는 약 15km정도의 해안도로가 차도거의 다니질 않은데다가 경치가 장관인 곳으로 정말 신나게 달렸었다.
 
 뒤로보이곳이 올인의 촬영장소였던 섭치코지로 성산 일출봉을 10km 정도 남겨두고 한방 컷트.. 소금끼와 땀 강렬한 해볕 팔뚝이 벌것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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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성산일출봉의 한 조그만한 배대는 곳이다. 사진 바로 앞으로 성산일출봉이 있지, 산밑이라 그런지 바람이 얼마나 쌔게 불던지, 자세가 영 엉성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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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일출봉밑에서 민박을 잡고 노독을 풀고 다음날 우도 외각도로 일주를 하기 위해 우도로 향했는데, 왼쪽으로 돌다 제일 처음 만난 해수욕장에서 피로도 풀겸 무거운 인랸을 벗어 던져 버렸다..

산호가루가 모여 이룬 백사장.. 우도 8경중 하나 서빈백사 이름하야 산호해수욕장이라는데, 파아란 바닷물이 정말 깨긋하고 이국적인 곳이다. 정말 우리나라 같지 않고 사람도 붐비지 않아, 꼭 담에 다시 오리라 결심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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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쉬 푸쉬 푸쉐~~~ 우도 해안선을 따라 로드중... 옆으로 끝없이 펼처져 있는 바다와 푸르른 하늘, 솔술부는 바다바람을 맞으며 우로 해안도로를 따라 달렸었다..&^^;

저멀리 뒤에 잔디로 덮인 ...우도 8경중 하나인 우도봉(지두청사)로 당시 이 도로를 따라 저곳 우도봉에서 우도 선착장까지 다운힐 해서 내려 왔었는데... 그 쾌감이란.. 우훗.. 역시 난 스피드한게 좋다. 아마 나의 인라인 역사상 최고의 다운힐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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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지리산 대청봉

2004/05/23 01:10 / 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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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KNS 3, 4기 후배들과 함께 kns생일맞이 MT로 간 지리산 노고단에서 첫날 새벽 무박 산행을 시작으로 천대봉을 향해 가는도중... 벌써 해는 중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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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 봉밑 산장에서 아침을 먹은뒤.. 두어시간 후 드디어 대청봉 정상에 올랐을때다. 나 또한 이때 처음 지리산자락을 밟았터라 정상에서의 기분은 날아가는 새가 된듯 황홀했었다. 발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그 시끌벅적한 세상도, 한눈에 차지 않는 한낳 점에 불과하다는듯이 세상을 한번 째려 봐주고, 모두들 크게 야호를 내질렀었다. ^^;

민정 지혜, 종택, 순, 정은, 나 영태, 그리고 대구 자세좋쿠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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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 정상을 지나 힘든 산행을 2박을 맞은 치밭목산장...5월달이 였지만 지리산의 계곡물은, 정말 시리다 못해 알였다.. 시원한 등목에, 산행피로를 계곡물에 발담그고 물장구를 치면서 달랬었다. 그기서 목욕을 하겠다며 난리를 피온 순~ ㅎㅎ 그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절로 웃음이. ㅎㅎ^^

이후 쌀을 씻고 고기를 굽으며 시장한 배를 체우고, 빠질 수 없는 술자리가 이어졌지... 선배가 후배에게 바라는 것, 후배가 선배에게 바라는것들, 속으로만 담고 있었던 말들을 하나둘 풀려나왔던 시간들...

이젠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버렸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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