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bbling Note

청계천8가
Stranger by the day
새로운 시작...
재미로 보는 주식투자의 급수
영광의 순간들...
세상 살아가는 법
...
욕심
메모
경상도 아버지의 통화료가 싸게 나오는 이유...
나 자신을 사랑하자...
빨간 망토...

장난...

ㅎㅎ^^

Teamwork.. 100% 공감 도전!!!!!

Teamwork를 표현한... 한장의 사진이라는데...언제 졸업하려나..이넘의 삽질인생...^^;

2000~2001시즌 용평

2000년도 겨울... 워크샵때 베어스 타운에서 처음 보드의 매력에 빠져든후 정식으로 보드를 타게 되면서처음 인연을 맺게된 친구들, 깍아내리는듯한 급경사를 아무렇지않게.. 환호성을 지르며 질주하는 녀석들... '허걱~!! 정말 인간 같지 않은 녀석들이네, 절라 멋지군... !!!'처음 저들을 본 나의 소감이였다...그날... 하루종일 슬로프를 굴러내려오느라 몸성한곳이 없...

난 이런게 싫다..

떨어져 있을 때의 추위와... 붙으면 가시에 찔리는 아픔 사이를 반복하다가결국 우리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 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쇼펜하우어- 어제 오늘 연달아 이 말을 접한다. 가슴 아픈 말이다. 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법을 배울 때까지 감내해 내야만 하는 수없이 많은 추위와 쓰라림은 당연하다 하더라도 그런다고 해서 이“적당한” 거리란 녀석이 늘 적당...

내게 가을을 느끼게 하는것...

아침 출근길 파란물감이 금방이라도 흘러내릴듯 높고 파란 하늘을 보게 될때... 사무실 오자마자...커피믹스 하나 들고... 냉수로는 컵만 닦고...뜨거운물을 컵에 가득부어 넣을때... 밤늦은 귀가길... 언제부터인가.. 문득 흥겨운 락에서 잔잔한 발라드를 듣고 있음을 알았을때.. 샤워후.. 틀어놓은 선풍기 바람이... 행여나 내몸에 닿을까 피해갈때... 속옷만 입고 자는...

조물주가 사람을 만들때...

아무래도... 대충대충 만든 모양이다.. 사람들은 대충대충 생각하면서도.. 자신이 완벽하게 알고 있는 것처럼 확신한다.. 누군가가 그의 그 허술한 신념의 벽에 다가서면.. 핏줄을 세우며 자신이 옳다는 것을 확인해야만 하는.. 그런 못된 버릇이 있는 것같다... 이렇게 따져보면... 이제것 꿋꿋히 지켜온 내 소신 또한 속좁은 똥고집이였을지도 모를 일이다... 탁한 곳에서...

우리는 꽃을 사랑한다 말하면서 꽃을 꺽으며, 그것이 시들어 버리면 이내 버리고 만다. 죽은 꽃은 화려하지도 않을 뿐더러 향기가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는 꽃을 꺽으며 이내 버리고 만다.아마도 그들은 사랑을 모를 것이다...그들은 꽃을 사랑한 것이 아니고, 그 화려한 색채와 향기를 그저 좋아했을 뿐이라는 것을,그들 자신도 까맣게 잊고 있다. 그 때문에 그들은...

하늘을 보는 이유...

길을 가다...문득... 하늘이 보고 싶을 때난 지난 세월에 가슴이 메여온다......길을 가다...가슴이 답답할 때...난 언제나... 하늘을 바라다 본다...그것은...언제나... 그대가...그곳에서 환하게 웃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날씨 참 좋구나...

80대 20법칙

요즘은 예전에 손을 놓았던 책들을 하나둘 다시 찾아...끄적이는데 내용중...꽤 가슴에 와닿아 몇자 끄적여 본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심은 데로 거둔다'고 생각한다. 50의 노력을 하면, 50의 결과가 나온다고 기대한다. 그래서, 열심히 일할 것만을 강조하지만, 그러한 '선형적인 생각'은 현실과는 조금 다른것이 사실이다... 실제로는 20% 원인이 80%의 결과를 초래한다....

잃어버린 전설...

"꼬맹아..."이건 봉숭아 열매라는거야...열매가 무르 익어 건들이면 "톡 토도독.."씨앗이 튀어나와 신기하지~!!! ^^봄기운이 넘실대는 오뉴월... 새빨간 꽃잎이 지고나면 이 녀석이 열리는데... 빠~알간 봉숭아 꽃잎으로 손톱에 물을 들이고 첫눈 내릴 때 까지 꽃물이 남아 있으면 ... 간절히 바라던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전설이 있데... 어때~! 너도 한번 물드려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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